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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구독 시대의 선구자 중앙일보가 제시하는 디지털 뉴스의 새로운 미래

한국 최초로 뉴스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중앙일보는 단순한 뉴스 제공을 넘어, 독자 경험 중심의 맞춤형 뉴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도전 과제

OTT 플랫폼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같은 구독 형태의 콘텐츠 소비가 일반화된 시대에, 뉴스에 대한 유료 구독은 여전히 한국에서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구독 모델에 익숙한 한국 관객이지만, 전통적으로 무료였던 뉴스에 대한 비용 지불은 상당한 도전이었습니다. 

한국 언론계의 선두주자 중앙일보는 국내 신문 중 최초로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혁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창간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중앙일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이들을 충성 독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웹사이트 일회성 방문자를 정기 구독자로 전환하기 위해 전통적인 뉴스 제공 방식을 넘어서 혁신을 추진해야 했습니다. 선호에 따라 유료 구독을 하는 이들에게 뉴스라는 콘텐츠를 개인화하고, 비용을 지불할 마음이 들게끔 발전시키기 위해 웹사이트 적용할 수 있는 툴을 통합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중앙일보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The Joongang Plus'를 포함한 다양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페이지'와 '기사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사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독자가 유료 기사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선물된 기사 당 평균 14명의 방문자가 유입되고 있다. 이 방문자들이 신규 독자가 되어 중앙일보와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이처럼 각 서비스의 필요에 따라 여러 종류의 API를 개발, 활용 중이며 API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APIGEE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를 'The Joongang Plus'의 '마이페이지''기사 선물하기' 기능에 시범 적용해 효율성을 제고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자 편의 기능의 효율적인 관리에 APIGEE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

이에 중앙일보는 유료 가입 독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먼저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콘텐츠를 개인화하고, 독자들이 웹사이트 내에서 자신만의 기록을 쌓을 수 있는 ‘마이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마이페이지’는 일일 기사 확인 및 배지와 같은 기능을 포함하여 콘텐츠를 개인화하고 사이트 방문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제로, 마이페이지 개설 이후 평균적으로 로그인 이용자의 약 18%가 마이페이지를 방문하는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기사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기존 구독자가 비구독자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하여, 기존 고객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실제로 선물하기 1건 당 14명의 방문자가 유입 되었으며, 전체 선물 수의 약 6%는 유료 구독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이페이지를 생성하고, ‘기사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하는 등 웹사이트 개선을 위해 중앙일보는 2023년 Google Cloud와 협업하여 Google Cloud APIGEE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백엔드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PIGEE는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실험하는 데 있어 드는 시간을 줄이고 절차도 단순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를 이용해 웹사이트 내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독자들의 반응을 통계치로 받아보며 효율적으로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갔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일보는 APIGEE의 능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API에서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함으로써 구독 모델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하고 사용자 상호작용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앙일보의 디지털 구독 모델 도입, 통합적인 API 관리 및 혁신적인 독자 참여 전략은 뉴스 구독의 시대에 선두주자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뉴스 독자를 유료 구독자로 전환하는 도전에 해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료 전환을 고려 중인 다른 국내 미디어들에 좋은 예시가 될 것입니다.

  • +14 선물당 14명의 방문자를 유입
  • 10% 선물 수의 약 10%는 회원(RU) 전환, 약 6%는 유료 구독자(PU) 전환
  • 360,000 선물하기 기능과 마이페이지 개설로 발생된 신규 페이지뷰는 월평균 약 3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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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가입 독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탄생한 더중앙플러스 ‘마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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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가입 독자들이 직접 더중앙플러스만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프리미엄 콘텐트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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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가입 독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탄생한 더중앙플러스 ‘마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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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가입 독자들이 직접 더중앙플러스만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프리미엄 콘텐트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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